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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2 - Ancient YS Vanished The Final Chapter (9)

by viperHBK 2006. 10. 26.

일단 신전의 문지기가 말했던 것처럼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가다 보면 철창문으로 막혀 있어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곳이 나옵니다.

텔레파시의 마법을 써서 철창을 지키고 있는 녀석과 대화를 해보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이 안쪽에는 중요한 회의가 열리고 있지.
통행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자는 들어갈 수 없어.

당장의 목표는 통행증을 구하는 것입니다.

조금 돌아다니다 보면 방안에 마물 혼자서 가만히 있는 방이 있습니다.

텔레파시의 마법을 쓴 후 말을 걸어 봅니다.

아무래도 이 신전에 침입자가 있는 것 같다.
자바님은 그 대책회의 때문에 북쪽의 큰 홀에 출타하셨다.

이곳이 통행증을 얻는 곳입니다. 스크린 샷에 있는 마물은 죽일 수 없습니다.
아마도 실수로 죽이는 경우 더 이상 진행이 불가하기 때문에 해놓은 조치로 보입니다.

뭐라고? 자바님에게 보고사항이 있다고?
자바님은 확실히 북쪽의 회의실에 계실 것이다. 통행증을 발행해 주지.

통행증 입수.

좋아 들어가!!

북쪽으로 조금만 진행하면 회의실이 나옵니다. 그러나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아돌의 인간상태에서 그냥 문에 접근하면 다음의 메시지가 나옵니다.

안에서 희미하게 말소리가 들려온다.
그러나, 소리가 작아서 알아들을 수 없다.

아돌의 인간상태에서 속삭임의 귀고리를 달고 문에 접근하면 다음의 메시지가 나옵니다.

안에서 마물의 말소리가 들려온다.
그러나, 뭘 말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텔레파시의 마법을 사용한 상태에서 속삭임의 귀고리를 달고 문에 접근하면 다음의 메시지가 나옵니다.

귀를 귀울이자, 안에서 의논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제물로 잡아온 인간들이 탈주했습니다.
그것만이라면 아직 괜찮겠습니다만 녀석들에게 신전의 열쇠를 빼앗겨 버렸습니다.

만약, 그 열쇠가 아돌의 손에 넘겨졌으면, 봉쇄했던 문이 전부 돌파당해 버립니다.

우선, 상하개폐식 철창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전령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식별코드 N-8086을 모르는 자는 철창을 통과하는 것을 불가능합니다.
자, 다음 대책을...

회의실 앞 마당. 레벨 노가다하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회의실 윗쪽으로 올라가 안쪽 복도를 뒤지다 보면 '평안의 반지'를 입수합니다.

평안의 반지 입수.

다시 돌아와서 이번엔 신전입구 기준으로 좌측으로 진행하면 회의실에서 말한 창살이 나옵니다.

너의 식별코드를 말해!!
모르면 이곳을 통과할 수 없다.

나의 식별코드는 N-8086.
자바님의 전령입니다.
이제 철창을 내려놓을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음, 그런가? 그렇다면 철창을 열도록 하지.
들어보니, 그쪽의 지하수로에 제물의 탈주자들이 도망쳐 들어간 것 같다.

철창을 통과하자 마자 조금만 진행하면 지하수로로 진행할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 들어가자마자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는 다레스입니다.

네 녀석이 침입자로군!!
빨리 이 신전으로부터 나가라.
그렇지 않으면 네놈을 마물로 만들어버리겠다!!

다레스를 무시하고 지하수로로 들어가려 하면,

나의 충고를 들을 생각이 없는 모양이군. 나를 마법사 다레스로 알고 있는거냐!
멍청한 놈이로군. 평생 마물의 모습으로 보내게 해주지!!

다레스는 아돌에게 저주를 걸고 사라집니다.

마물이 되어버린 아돌.

일단 마물인 상태로 탈주자들이 있는 곳까지 가보지만...

우왓! 마물이다!!
우리들이 여기에 숨은게 들통났다.
모두 문을 막고 절대 들여보내지맛!!

잠깐 기다려주세요. 저는 인간입니다.
마법에 걸려 마물로 바뀌어 버린 겁니다.

믿을 수가 없어...
그렇다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간 다음 와.
신전 왼쪽의 안쪽에 외부와 벽의 색깔이 다른 방이 있다.
거기에는 술잔이 숨겨져 있을건데 그건 빛을 주관하는 신관 '다비'의 것이었다는 것 같다.

렉이라고 하는 노인이 라미아 마을에 살고 있다.
그가 있는 곳에 그 술잔을 가지고 가면 인간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줄거야.

결국 아돌은 돌아설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제 모습을 찾으러 갑니다.

술잔이 있는 방입니다. 그냥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만.

라이트의 마법이 필요없다고 안가져 오면 다시 폐광을 뒤져야 하는 소같은 사태가...

성스러운 술잔 입수.

렉의 집

그것은 성스러운 술잔.
이것으로 그대는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여기에는 오래된 우물이 있지.
700년 전의 것이야.

그 물은 폐광의 밑바닥을 흐르고 있어서 높은 해독작용을 하지.
그것을 성스러운 술잔에 가득 채우면 성수가 만들어지네.
마물의 저주는 그것으로 풀리는 것이지.

자, 그 술잔에 따라주지.

술잔에 맑은 물이 채워져 간다....

투명한 물을 입에 머금자, 몸으로부터 사악한 요기가 사라져 간다.



다시 제 모습을 찾은 아돌.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