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2 수퍼 코브라, 프로거, 양배추 인형 둘 다 1983년 게임. 프로거는 박스의 색이 많이 바랜 편. 수퍼 코브라는 1983년 게임임을 생각해 보면 보존 상태가 극강이다. 물론 게임 자체야 지금 할 일은 없고, 전적으로 수집 목적. 코나미의 게임들이 전반적으로 고가인데, MSX1 시절의 게임들은 마성전설, 구니스 같은 중간 시절 게임보다 게임 자체는 단순하기 그지 없는 예전 주황색 박스 게임들이 압도적으로 비싸다. 주황색 박스 시리즈들은 하이퍼 올림픽을 제외하고는 싼 게임이 없으며 특히 양배추 인형은... 일단 알팩이라도..박스, 알팩 가리지 않는다면 게임이 아닌 '신세사이저'를 제외한 모든 코나미의 MSX 게임은 손에 넣었다. 박스로 한정하면 아직도 손에 들어오지 않은 것은 양배추 인형, 요술 나무, 비디오 허슬러.몇몇 상태 안 좋은 게임들.. 2024. 10. 28. 자낙(256kb), 코나미 게임 컬렉션 Vol.4 입수 나름 시리즈를 종지부하는 녀석들이라 몹시 기다리고 있었는데 함께 배송되어 왔다.손에 꼭 넣으려고 했던 것들이라 일옥에 상태 안 나빠 보이는 것이 뜨면 그냥 가져갈 생각이었고 그렇게 되었다. 둘 다 양품인 듯하였으나, KGC Vol.4의 디스크 표면에 곰팡이에 약간 찍힌 듯한 자국이 발견. 'IC..' 작렬하면서 집에서 알콜 청소 좀 했더니 다행히 곰팡이는 흡착 수준은 아니어서 바로 제거가 되었고 부팅부터 게임 전체 실행까지 모두 문제 없었다. 뭐... 다시 디스크 드라이브에 넣을 일은 없겠지만. 자낙은 아주 준수.자낙은 이것으로 끝.그러나...넓게 보면 아직 '알레스터'가 남아 있다. '알레스터2'는 아직도 미개봉 그대로. 도저히 칼을 못 대겠다.수집할 생각이 당초에는 없었던 코나미 게임 컬렉션은 이것으.. 2024.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