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일2 알레스터 입수 결국 자낙 시리즈 중 하나 남았던 알레스터를 입수하였다.알레스터를 '자낙 시리즈'라고 부를 수는 없겠지만서도, 여튼 컴파일의 '그' 네 작품 중 실제로 플레이해 본 적이 젼혀 없는 마지막 입수 작품이다. 자낙은 스테이지 0까지 깔끔하게 깬 적이 있고 자낙 ex는 수도 없이 클리어, 알레스터 2 역시 수도 없이까지는 아니지만 꽤 많이 클리어했음에도 이 작품은 연이 없었다. 에뮬레이터로 얼마든지 할 수 있었음에도 손이 안 갔던 게임. 결국 구색 맞추려고 끌고 왔다.사진의 알레스터 2는 봉인 스티커가 여전히 살아 있지만 결국은 떼어 내서 속을 확인했다. 완벽한 새 것의 내음새가 날 반기더라는. 디스크 두 장이 박스 안에서 구르고 있어 다시 원 자리에 얌전히 꽂아 주고 봉인.아직 욕심낼 만한 MSX 게임이 존재.. 2024. 7. 13. 알레스터 2(Aleste 2) 미개봉 입수 일옥에 미개봉 떠 있는 것보고 막타 즈음 그냥 한 번 입찰 때려 보고 잊고 있었는데(가져야겠다는 생각은 그리 많지 않았다) 정신차리고 보니 덜커덕 낙찰. 깨'깟'하다. 안에 뭐가 있는지 구경을 해줘야 하는데 왜인지 이 녀석은 차마 봉인 스티커에 칼질을 못하겠다. 이렇게 알레스터2가 컴파일 슈팅 수집의 포문을 열었다. 아... 자낙, 자낙EX, 알레스터 어쩔... 2023.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