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51 키크론 K15 PRO, Q10 MAX 집에서는 MS의 스컬프트 어고노믹 데스크탑을 쓰고 있었고 직장에서는 노트북의 키보드를 쓰고 있었는데 친구가 언젠가 알려준 키크론의 제품들을 보고 있다가 - 실은 인체공학 키보드가 아니면 보지 않는데 그 앨리스 배열이라는 것들은 좌우 분리만 있고 가운데가 올라오지 않아서 썩 내키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 - 로우 프로파일 모델인 K15 Pro를 구입해서 직장에서 써 보게 된다.바나나축 제품이었고 처음 올 때는 이것을 청축으로 바꿀 생각이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다만 여차저차해서 당초 구입한 제품이 먹통이 되어 교품을 받아 바나나축 그대로 지금껏 쓰고 있다. 처음에는 밍숭맹숭한 느낌이었는데 치다 보니까 꽤 괜찮아서.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했던 것은 사진의 배열을 왜 '앨리스'라 칭하는 것이냐는 거였다. .. 2024.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