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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낙2

알레스터 입수 결국 자낙 시리즈 중 하나 남았던 알레스터를 입수하였다.알레스터를 '자낙 시리즈'라고 부를 수는 없겠지만서도, 여튼 컴파일의 '그' 네 작품 중 실제로 플레이해 본 적이 젼혀 없는 마지막 입수 작품이다. 자낙은 스테이지 0까지 깔끔하게 깬 적이 있고 자낙 ex는 수도 없이 클리어, 알레스터 2 역시 수도 없이까지는 아니지만 꽤 많이 클리어했음에도 이 작품은 연이 없었다. 에뮬레이터로 얼마든지 할 수 있었음에도 손이 안 갔던 게임. 결국 구색 맞추려고 끌고 왔다.사진의 알레스터 2는 봉인 스티커가 여전히 살아 있지만 결국은 떼어 내서 속을 확인했다. 완벽한 새 것의 내음새가 날 반기더라는. 디스크 두 장이 박스 안에서 구르고 있어 다시 원 자리에 얌전히 꽂아 주고 봉인.아직 욕심낼 만한 MSX 게임이 존재.. 2024. 7. 13.
자낙(256kb), 코나미 게임 컬렉션 Vol.4 입수 나름 시리즈를 종지부하는 녀석들이라 몹시 기다리고 있었는데 함께 배송되어 왔다.손에 꼭 넣으려고 했던 것들이라 일옥에 상태 안 나빠 보이는 것이 뜨면 그냥 가져갈 생각이었고 그렇게 되었다. 둘 다 양품인 듯하였으나, KGC Vol.4의 디스크 표면에 곰팡이에 약간 찍힌 듯한 자국이 발견. 'IC..' 작렬하면서 집에서 알콜 청소 좀 했더니 다행히 곰팡이는 흡착 수준은 아니어서 바로 제거가 되었고 부팅부터 게임 전체 실행까지 모두 문제 없었다. 뭐... 다시 디스크 드라이브에 넣을 일은 없겠지만. 자낙은 아주 준수.자낙은 이것으로 끝.그러나...넓게 보면 아직 '알레스터'가 남아 있다. '알레스터2'는 아직도 미개봉 그대로. 도저히 칼을 못 대겠다.수집할 생각이 당초에는 없었던 코나미 게임 컬렉션은 이것으.. 2024.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