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직업인지라 이런 말하기 뭣하지만 솔직히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가르치거나 볼 때마다 '뭐 이런 병신같은 시....'라고 생각해 왔는데, 그게 어떤 감정인지 요즘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하나 둘 정리되어 줄어갈 때마다' 느낀다.
어제부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탈락.
올해의 내 보는 야구는 끝났다.
내년 4월이 오긴 오냐? (-_-)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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