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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AI - 부라이(武神來往道) (5) 로 담 일가 장로 담 일가의 장은 진부하지만 인간인 이상 결코 질릴 수가 없는 '도덕률'을 건드려 플레이어를 분노하게 하기도 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끼게도 하는 그런 장이다. 개인적으로 팔옥의 용사 각자의 장 중 가장 드라마틱한 장이라고 생각한다.일가족 세 명으로 시작한다. 쿠쿠는 이 장이 끝날 때까지 모든 면에서 도움이 안되니 능력치의 훈련에 맞춰놓고 데리고 다니는 것이 좋다. 마리아는 적절히 성장시키면 전투시 괜찮게 도움이 되어 준다.로 담 일가의 장은 모드 섬 남동쪽 끝에서 시작이다. 먼저 루루 마을에 들르기 위해 북쪽으로 이동하면 된다.루루 마을을 들락날락하면서 능력치를 올리고 돈을 벌어 장비를 장착한다.루루 마을에서 들을 수 있는 대화를 보면 다음과 같다.바빌씨는 이런 아름다운 부인을 두셔서 부럽습.. 2007. 1. 29.
BURAI - 부라이(武神來往道) (4) 마보로시 사쿄우 장 사쿄우 장의 시작은 카무이섬 서쪽 끝이다. 몬스터들을 이리 저리 처리하면서 동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자무자의 마을을 볼 수 있다. 자무자의 마을 주민과의 대화를 대략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최근 비도우군이 마을 사람들의 끌고 가고 있어. 남자 일손이 부족해서 곤란해졌어. 어얼, 멋진 형, 나랑 좋은 거 안할래?(뭐냐 호모냐?(-_-) ) 큰일이야. 다코우산에 비도우군이 광산발굴소를 만들어버렸어. 자네, 멋진 남자로구만. 내 젊었을 때 모습과 똑같아. 홋홋홋. 다코우산은, 이 마을에서 쭉 북동쪽으로 가야하는데... 이미 알고 있나? 당신의 행복을 위해, 3분간 기도하게 해주세요.(뭐냐 너는 (-_-) ) 헤이, 거기 사랑스러운 그녀~! 나랑 차 한 잔 할래? "퍽" 때...때리지 않을게.. 2007. 1. 26.
BURAI - 부라이(武神來往道) (3) 잔 하야테 장 오프닝 데모에서 벽에 달린 쇠사슬을 뽑아버린 하야테는 탈출을 시도한다.물론 감방 앞에서 간수가 버티고 있다.하야테 훗, 나오셨구만.보브나는 간수 보브다. 도망갈 수 없을 걸.하야테상대를 보고 지껄여, 이 자식아.간단히 간수를 처리하는 하야테보브 어차피 넌 도망 못 간다...하야테그러니까 상대를 보고 지껄이라고 했잖아..쓰러져 있는 보브의 허리에는 열쇠다발이 있었다.하아테 오옷, 이걸로 녀석들을 구출할 수 있겠군. 가져감세.하야테는 보브로부터 열쇠 다발을 빼앗았다.하야테음, 어딘가에 무사시랑 플라즈마, 두목도 붙잡혀 있겠지.좌측으로 진행하다 보면 간수 소피가 지키는 감방을 만나게 된다.소피나는 간수 소피다. 죽어라.소피는 하야테의 적수가 못된다.하야테어? 이 녀석 아주 더러운 열쇠를 가지고 .. 2007. 1. 23.
YS3 - Wanderers from YS (終) 도기, 슬슬 가자. 벌써 가는거야? 아돌, 너무 좀 이르지 않나? 모두한테 들키지 않게, 아침 일찍 가기로 했잖아. 아, 그랬지... 아돌, 먼저 가고 있을래? 난 좀 해야할 일이 있어서. 먼저 나가는 아돌. 에드거씨의 집에 들르면 다음의 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아돌군. 역시 떠나는 건가... 에드거씨. 한 가지, 약속해 주셨으면 하는 게 있습니다. 뭐지? 자네의 부탁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주지. 언젠가 다시, 이곳에 들를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때는 한층 커진 마을을 보여 주세요. ... 약속하지. 아돌군. 나는 여기를 세계 제일의 무역 도시로 만들어 보일 것이야. 마을을 나가면 영원한 문지기 가드너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돌, 가는 거냐. 이 마을에 남아주었으면 했는데... 도기랑 둘이서 결정한 .. 2006. 12. 25.
YS3 - Wanderers from YS (10) 아돌. 정말 고맙네. 이 마을을 대표해서 감사를 표하네. 무슨 일이야? 아돌. 시무룩한 얼굴을 해서.. 너는 바야흐로 이 마을의 영웅이라고!! ...아돌. 엘레나는? 엘레나는 어떻게 됐어. 도기... 나는 내 힘이 이 정도로 보잘 것 없이 느껴진 적이 없어... 엘레나가 갈바란에게 잡혀갈 때, 나는 녀석을 쓰러뜨리기는커녕 엘레나를 지키는 것마저도 할 수 없었어. 나는, 나를 알 수가 없어. 도기, 난, 정말로 강한 인간일까... 아돌, 넌 멋진 검사야. 진정 강한 인간은 자신의 약함을 알고 있는 자. 자, 아돌, 에드거씨 집으로 가. 그리고 엘레나를 구하러 가는 거야. 아돌군. 자네에게 뭐라고 감사의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군. 자, 그 형상을 건네주게. 에드거씨... 저를 갈바란섬으로 보내 주십시오. 뭐.. 2006. 12. 24.
YS3 - Wanderers from YS (9) 음, 아돌. 마을이 좀 이상한 것 같지 않아? 우리가 없는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가드너씨. 어떻게 된거죠?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도기... 큰일났다. 발레스타인 성의 녀석들이 나타나서 마을 사람들을 인질로 끌고 갔어... 뭐라고요!! 아돌!! 너라면 가능할 거야. 발레스타인 성에 끌려간 사람들을 구하러 가줘. 이 반지를 가지고 가. 스승님이 너에게 전해주라고 하셨어. 힐 링 입수. (적당히 유용합니다) 힐링입수가 끝나면 바로 마을을 나가서 발레스타인 성으로 향합니다. 발레스타인 성의 지하입구 앞에 엘레나가 있습니다. 엘레나!! 왜 네가 이곳에... 레드몬드 마을이 저 성 사람들한테 당했죠? 여기에 오면, 오빠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상대는 살인을 버젓이 하는 놈들이야. 너.. 2006.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