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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루스(Angelus) - 악마의 복음 (2)

by viperHBK 2006. 9. 21.

 





처음 시작하면 어둠 속에서 문이 열리고 세 사람이 어둠 속에서 파란 보석을 훔쳐가고 있다.
한 사람이 '혹시 조때는 것 아냐'라고 하지만 이제와서 겁내기냐..라는 대세에 그냥 뽀리까가는
일생일대의 실수를 저지른다.

 









바이에른 건설의 부사장 슈미트. 페루의 댐건설에 여러 가지 기술 지원을 하여 댐 낙공식에 초청
받아 한 말씀하다 갑자기 피부가 녹색으로 변하며 쓰러진다. 동시에 떨어지는 선명한 청색의 돌.

 









그림의 장소는 일본. 슈미트와 같은 증상으로 쓰러져가는 여성은 아이돌스타 에이미.
그리고 깜짝놀래고 있는 여성은 그녀의 팬인 미하루이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가슴이 아프다며 슈미트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
슈미트와 에이미가 증상을 보인 시간은 정확하게 일치.

 



이 게임의 여주인공 에리스. 에리스는 애인이자 남주인공인 브라이언과 같은 기자이며,
장면은 갑자기 터진 기병사건으로 인해 브라이언과 통화하고 있는 장면. 특종감인데 목욕
하면서 전화받다니 상당히 한가한 듯.

 





엘리스와 통화 후 런던으로 돌아가고 있는 브라이언(오른쪽). 왼쪽의 인물은 가룬이라는 사람이며
패루의 댐공사와 관련이 있는 인물이다. 비행기 안에서 브라이언이 시간을 물어본 것을 계기로
이런 저런 얘기를 하게 되는데 도중 가룬이 브라이언이 보고 있던 잡지를 보고 듀마가 아니냐면서
그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듀마는 가룬에게 당신이 가지고 있는 어떤 물건 때문에
당신은 사단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브라이언은 자신은 초자연적인 일에 관심이 많다면
서가룬에게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하지만 가룬은 문명시대에 무슨 저주냐면서 믿고 싶어하는 것
같지 않다. 이야기는 페루의 댐 기공식 이야기로 들어가는데 브라이언이 기공식에서 무슨 안
좋은 일이 있었지 않았느냐고 묻는다. 사람이 죽었다든가..하는 식으로 묻자 가룬은 놀라며 당신
누구냐, 어째서 당신이 그 일을 알고 있느냐고 반문하는데 그 순간...

 

















가룬도 슈미트, 에이미와 같은 증상으로 쓰러진다. 쓰러지면서 파란보석이 요란하게 돌아가
는 장면이 나온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