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원제 : Ancient YS Vanished Omen) (3)

마을 밖의 사람들과의 대화는 그렇고 이번에는 건물안쪽의 대화입니다.

<오만의 술집>

바텐
요즘 도적들이 마을을 어지럽혀서 도저히 안 되겠어. 도적소탕을 해야겠는데 어때, 자네도 돕지 않겠나?

근육질의 사나이
본 적이 없는 얼굴이군. 나는 도적소탕을 하러 온 갤렉. 같이 마시지 않겠나? (같이 마신다)

근육질의 사나이
아주 옛날 이 나라에는 '로다'라는 이름의 씨앗이 있었던 것 같아. 씨앗을 어디 사용했는 지는 모르지만, 그 맛은 다른 어떤 음식보다도 뛰어나다고 하는군. 죽기 전에 한 번 먹어봤으면 좋겠다.


애꾸눈의 사나이
형씨! 내 고민좀들어줄래? (예)

애꾸눈의 사나이
내 이름은 도니스. 어머니께 드리려고 사천을 털어 산 사파이어의 반지를 잃어버렸어. 난 이제 집에 돌아갈 수가 없어. 이것도 틀림없이 도적들의 짓일 거야.

이거 보시는 분들이야 그 다음 진행은 뻔히 아실 것이니.. 바로 핌의 전당포로 갑니다. 안그래도 마을 사람들 중에 전당포 주인놈이 사파이어 반지를 줍는 것을 봤다고 말하는 이가 있었죠.

<핌의 전당포>

당신도 이런 사파이어를 애인에게 주면 어때? 싸게 해주지. 1000골드에 사지 않겠나? (구입)

구입을 하고 술집의 도니스에게 돌려 주면 정말 고맙다면서 성의 표시로 1500골드를 줍니다.

돈을 모을 때 한꺼번에 모으는 것이 나은고로 들판으로 나갔습니다. 괴물을 요리조리 피해서 '그' 장소에 갑니다.

<초원 호수 근처>

호수의 밑바닥에 반짝반짝 빛나는 물건이 보인다. 물 속에 들어가서 조사해보니, 금태좌가 가라앉아 있었다.

금태좌 입수.

수전노 핌에게 팔아 버립니다.

이, 이 태좌는 내가 남쪽 호수에서 떨어뜨린 물건이다. 이걸 어떻게 자네가? 2000골드에 매입하지. (판다)

스크린샷이 하나가 잡히지 않았군요. 아 귀찮네요. 그냥 갑니다. 화면의 스크린샷은 사라에게 볼 일이 끝난 마지막 샷입니다.

<점집(일명 철학원) - 사라>

아아 당신이야말로 제가 찾던 사람입니다. 검사의 장비를 갖추고 다시 한 번 여기에 와 주십시오. 당신께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모은 3500골드로 대충 장비 사들고 다시 찾아가면,

나를 도와주시는 거군요. 검사님 감사합니다. '이스'의 책을 알고 계시는지요? (아니오)
'이스'는 아주 옛날 이 곳에 있던 나라의 이름. 그 역사를 기록한 것이 '이스'의 책입니다. '이스'가 멸망할 때 6권의 그 책들도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고 들었습니다. 이 수정은 '이스'의 책이 산에 위치한 신전에 있다고 하는군요. 검사님, 책을 찾으러 가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예)

정말입니까! 검사님 감사합니다. 이 크리스탈을 가지고 가 주세요. 당신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겁니다.
(크리스탈 입수)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