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원제 : Ancient YS Vanished Omen) (4)

<제픽마을 사람들과의 대화>

이전, 다암의 탑에서 우리들 도적의 동지인 도기가 행방불명이 되었지. 이미 죽었다고 해도 꽃 한
송이 정도는 영전에 바치고 싶어. 이 일이 항상 내 마음을 옥죈다.

어제 이상한 녀석을 봤어. 기묘한 모양을 한 방패를 가지고 말이지, 확실히 산쪽으로 달려 갔어.

촌장의 집에서 '은방울'이 도난당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사실일까? 당신 알아요?

내가 광산에서 일하고 있을 때, 지하에서 기묘한 방을 발견했어. 거긴 푸르스름한 빛으로 둘러싸인
여신상 두 개가 서 있었지. 그때 난 다른 세계에 와 버린 건가하고 생각했어.

모두 도적들을 싫어하고 있지만 그 사람들은 놀랄 정도로 박식해. 뭐든 모르는 것이 있으면 거기에
가봐.

오늘 아침 눈을 뜨니까 남편 루터의 모습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요. 루터는 몽유병에 걸려 있어서...
대체, 어디에 간 걸까?

여기 제픽마을에까지 마물이 곳곳에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요. 이 마을을 괴물한테서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는데..

근처의 들판을 걷고 있으면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나 기분이 나빠져서....

도적들의 집은 '다암의 탑'의 주변에 있어요. 그 탑에는 무서운 괴물들이 살고 있어서 도적들이
입구를 봉쇄했다고 하던데.

- 제픽마을의 사람들은 미네아 마을 사람들보다 수동적이고 겁이 많은 느낌입니다. 도적도 끼어 있
는 것 같군요.

- 신전에 가기도 전에 HP가 120인 건 어차피 클리어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blueMSX의 오버클럭
신공을 좀 썼습니다. 답답해서 도저히 레벨, 돈노가다 못하겠더군요. 폐광입구 노가다 신공보다 더
빠르더이다, 크헐헐.

<촌장의 집>

젊은 친구!
잘 왔네. 지금부터 하는 얘기를 비밀로 해주겠나? (예)
마을의 상징인 은방울을 도적들에게 도난당했네. 어떻게든 되찾고 싶은데.. 해주겠나? (맡겨 주십시오)
도적들의 아지트는 이 마을에서 북쪽에 올라 있는 산의 중턱일세.
잘 부탁하네.

거듭 부탁하네만 방울을 도난당했다는 걸 마을 사람들에게 발설하지 말게...

<제바의 집>

그 크리스탈은 사라의...
'이스'의 책을 찾으러 가는구만. 그렇다면 이 신전의 열쇠를 가게나. (신전의 열쇠 입수)

다시 제바의 집에 들어가보면,

최근 누군가가 사라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고 들었네. 걱정이 되는군... 이라고 말하는 제바를 볼 수
있습니다.

신전에 들어가기 전에 촌장이 언급한 도적들 소굴에 먼저 가볼까요?

<도적의 아지트>

형씨, 이런 곳에 대체 무슨 일이야? (말 건다)

우리들이 마을을 어지럽혔다고? 농담 마. 우리들은 부자들 물건은 털어도, 서민에게는 절대 손대지 않아.
오히려 우리들의 물건도 도난당했어. 게다가 도난당한 것은 '은제품'뿐. 도저히 이유를 모르겠어.

스크린샷의 주인공은 '도적의 왕' 고반이며 제바의 아들이자 사라와는 사촌간입니다.

금색 상으로 돌진해서 워프.

루비 입수.

신전 본관 입구 보스. 오버클럭신공을 마친 후라 쩝...

보스 처단 후 열리는 본관 입구.

감옥의 열쇠 입수.

보물상자의 열쇠 입수.

은방울 입수.

감옥에 갇혀 있던 이 여자... 예, 피나입죠. 피나.. 참 발음 뭐시기합니다.

<피나와의 대화>

피나
저를 구해주러 오셨군요. 자유롭게 된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아... 제 이름은 피나. 오래전부터 여기에
갇혀 있었어요.

아돌
어쨌든 얘기는 나중에 하자. 내가 놈들의 주의를 끌게. 망보는 놈들의 상태를 엿보다가 살짝 도망가.
산기슭의 제픽마을까지만 도망가면 안전할테니까. 그럼...

네클레스 입수.

눈의 가면 입수.

링메일 입수. (효과는 방어력 상승)

잠깐 신전을 나와서 은방울을 잃어버려 울고 있는 촌장에게로.

<촌장과의 대화>

오오! 은방울을 찾아왔는가?
도적들의 짓이 아니었다고? 신전의 지하에 떨어져 있었다고? 흐음.. 이유를 모르겠군.
어쨌든 자네에게 사례를 해야겠군.
이 반지를 갖고 가게. 우리 집안의 가보일세. 이 반지로 인해서 자네의 힘이 더욱 강해질 것이네.

파워링 입수(효과는 공격력 증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