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원제 : Ancient YS Vanished Omen) (6)

폐광의 괴물들은 마지막 장인 다암의 탑에 출현하는 괴물들과 위력이 진배 없다. 또한 시야가 제한

되어 있기 때문에 다소 조심스러운 스테이지다.(뭐... 해본 사람들에게는 해당 사항 없겠지만서도)

폐광의 입구, 들판의 북동쪽에 있다.

폐광 1에서 은갑옷 입수(이것을 미리 입수하면 신전의 일이 나들이가 된다)

폐광 1에서 타이머링 입수. 타이머링은 가장 사용빈도가 높으며 이것을 지나칠 경우 폐광 2부터

마지막까지 괴로워진다.

폐광 2에서 힐링 입수. 타이머링과 더불어 사용빈도가 매우 높다.

폐광 2에서 은 하모니카입수. 레아가 잃어버렸다던 그 하모니카다.

폐광 2에서 로다의 씨앗 입수.

그럼 이쯤에서 폐광을 나와서 정리 한 번 해주고 다시 들어가자.

초원에는 보통 나무보다 면적이 꽤 나가는 나무가 두 그루가 있다. 로다의 씨앗을 얻으면 이 나무들과
의 대화가 가능해진다.

자네는 식물의 말을 이해하는군.
나의 이름은 '로다'
아우의 발밑에는 은색으로 빛나는 검이 묻혀 있네.
그것은 아주 옛날, 이스의 시대에 묻힌 물건이지.

아아! 세상에 재앙이 부활한다.
이스의 시대가 부활한다.
용사여! 지금이 떠날 때이다.

나무의 뿌리로부터 은색의 빛이 뿜어져 나옵니다.

은검입수.

미네아의 마을에서 레아에게 은하모니카를 돌려줍니다.

하모니커를 찾아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엣? 폐광에 있었어요?
어째서 그런 곳에....
어쨌든 감사해요. 감사의 뜻으로 한 곡 불러드릴게요.

다시 폐광으로.

폐광 3에서 다암의 열쇠 입수.

폐광의 보스 '바쥬리언' 16등분된 작은 박쥐가 공격해 온다. 박쥐들이 합체하여 본 모습이 나타나는
잠시 몸의 바깥 부분을 긁어주면 된다. 에... 여기서 또 한 번 게임오버됐다. 끄응...

바로 이때 긁어주고 빠져서 도망간다.

세 번째 이스의 책 입수.

제픽 마을에서 마을 사람이 말한 푸르스름한 방이다. 그러나 여신의 상은 없다.
참고로 이 방은 이스 2편의 엔딩에서 다시 나온다.

폐광의 볼 일을 끝내고 제바의 집으로 가면,

<제바의 집>

<제바와의 대화>

자네.. 그건 '이스'의 책이로군. 그걸 읽는 것은 자네로선 무리지.
자.. 읽어줄게.

하달의 장

이스는 클레리아라고 하는 금속을 생산하는 것으로부터 번창했다.
산에 우뚝 솟은 샐몬의 신전은 이스의 번영을 보이는 것이었다.
그 때에 돌연 그런 재앙이 일어난 것이다.

토바의 장

이스는 두 명의 '여신'과 여섯 명의 '신관'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다.
'여신'은 우리들의 사는 보람이었고, 이 이스의 상징이기도 했다.

다비의 장

이스를 덮친 재앙에 대해 얘기해보자.
그것은 갑자기 나타나 마을을 덮쳤다. 지하로부터 불어나왔다.
용암은 들판을 뒤덮고, 우리들은 그 안에서 갈팡질팡했다.
아무래도 클레리아가 모든 재앙의 근원이 된 것 같다.
우리들은 클레리아를 지하 깊숙이 봉인했다.
거기에 손을 댈 때 이 세상에 재앙이 돌아올 것이다.

남은 책은 아마도 '다암의 탑'에 있을 터. 여하튼 그곳은 괴물들의 온상이니까.
내 아들 고반에게 가서, 입구를 열어달라고 말하게. 자네는 능력이 충분한 검사.
그곳에 들어가도 괜찮을 것이야.

바로 제픽마을을 떠나 고반에게 간다.



어머니(제바)께 들었네. '다암의 탑'에 책을 찾으러 간다고.
그 곳은 '악마의 탑'이라고 불려서 더할 수 없이 무서운 곳이야.
괴물이 나올 수 없도록 문은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네.
안으로 들어가면 다시는 이쪽으로 돌아오지 못해.
입구는 이 집의 뒷쪽에 있다.
자! 가라.

만약 윙을 가지고 갔다면 이 대사가 더 붙습니다.

잠깐 기다려!

그 윙을 탑 안에서 쓰면 큰일난다.
밖으로 날지 못하고 돌 안에 파묻혀 버릴거야.
그건 내가 맡아놓고 있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