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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원제 : Ancient YS Vanished Omen) (7)

by viperHBK 2006. 9. 27.

다암의 탑에 들어갈 때 쯤이면 돈과 경험치는 의미가 없다. 즉 가능하면 적은 피해다니는 게 좋다.

이블링 입수 (인벤토리에서 이블링만을 착용하면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본적이 없는 얼굴이로군.
미안하네만 자네랑 엮여 있을 틈이 없네.
소중한 우상을 잃어버려서 큰일이다.

오리지널 스토리전개라면 아돌은 위의 공간 자체를 지금은 모르고 있어야 정상이다.


이곳을 지나려는 순간 번쩍하면서 감옥으로 워프된다.

정신이 드니 그곳은 감옥 안이었다.
아돌은 자신의 짐을 확인하자마자 깜짝 놀라 소리쳤다.
몇몇 소지품이 없어져 있었던 것이다.

인벤토리 확인해 보면 은제 전투장비만 쏙 없어져 있다.

옆 사람에게 말을 걸어보자.

나는 루터 젬마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정신이 들고보니 탑의 안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석상이 늘어선 복도에서 노인을 만났는데 그 사람은 내 눈 앞에서
벽 안쪽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바로 그 다음이었습니다. 제가 붙잡힌 것은..

루터라는 사람은 제픽마을에서 언급이 된 적이 있는 사람이다. (한 아녀자가 걱정했던)

이야기를 듣고 우측으로 이동하면 벽이 뚫리면서 사람 한 명이 들어온다.

젊은 친구. 구하러 왔다.
나는 도기라고 한다. 여기는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곳이야.
항상 경계하지 않으면 안돼.
이 탑에는 라바라고 하는 노인이 있어.
우선은 그 녀석을 만나서 탑에 대해서 들어둬.
가는 김에 미안하지만 이 우상을 라바에게 전해줬으면 좋겠다.
녀석은 이게 없어서 곤란해하고 있었으니까.
구석에 앉아 있는 사람도 빨리 도망가라고.

이스의 1급 조연, 도기의 강림이다.

우상 입수. (이제야 아까 그 공간과 노인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이다)

2층의 석상이 늘어서 있는 복도 중간 부분에 눈마스크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있다.

이리로 들어가면 도기가 언급했던 노인이 앉아 있다. (앞서 언급한대로 이 노인은 지금 처음 만나야

정상 스토리다)

그 우상은 네 것 아니냐? 고맙다.
탑 안을 방황하는 거라면 이 네클레스를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안돼.
이것은 사악한 힘으로부터 자네를 지켜줄 것이야.
나의 이름은 라바. 기억해두게. (블루 네클레스 입수)

블루 네클레스는 악마의 힘으로부터 플레이어를 지킨다. 즉 앞에 입수했던 이블링을 차고 있는 상태
에서 플레이어가 무사한 유일한 아이템이다. 감옥으로 워프시키는 그 자리는 악마의 기운이 없으면
지나갈 수 없는 곳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블링이 필요하나 또한 이블링에 죽지 않기 위해서는 블루 네
클레스가 필요한 것이다. 이 두 아이템을 착용한 상태에서 감옥으로 워프당했던 곳으로 가면 무사통과
가 가능하다.


야아 또 만났군. 나야 도기야.
자네가 가지고 있는 크리스탈하고 꼭 닮은 로드가 여기 어딘가에 있는데,
그게 없으면 탑의 옥상에는 들어갈 수가 없는 것 같아.
이건 예전에 제바 토바라고 하는 할머니한테서 들은 이야기야.

마지막에 있을 험난한 노가다를 예견하고 있다.

은검 재입수.

다암의 탑 첫 번째 보스. 패턴이 있어 실수만 하지 않으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나
현재 방어구가 좋지 않기 때문에 따라가서 맞는다든가 하는 사태가 생기면 무료지옥구경을 하게 된다.


해머 입수.



네 번째 이스의 책 입수.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