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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2 - Ancient YS Vanished The Final Chapter (2)

by viperHBK 2006. 10. 23.

이스2의 처음은 리리아와 함께 동행한 란스의 마을에서 시작합니다.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날림 번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요즘, 몸이 나른해서 걱정이에요.
그래도, 그런 말을 하면 어머니께 걱정을 끼치겠고.... (리리아의 대화입니다)

이 사당은, 폐허로 연결되어 있지.
나는, 란스의 마을에 괴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망을 보고 있는 거다. (문지기의 대화입니다)

동굴의 벽에는 여기저기 타원형의 돌이 묻혀 있어.
그건, 뭔가에 반응해서 빛나는 것 같다.

나는, 기드의 상점에서 일하는 루돌.
철광석이 많이 있는 곳을 모르나? 요즘, 재료가 부족해서 상품을 만들 수가 없어.

-> 상점에 가보면 아주 기본적인 장비밖에 없습니다. 그것의 원인입니다.

폐허의 어딘가에, 석판 하나가 숨겨져 있는 것 같아요.
거기엔, 성역이라 불리는 장소에 대해서 적혀 있다던가...?

마을 사람들이 갈수록 정신을 잃어가는 것 같아요.
그건 지하에서 간간히 들려오는 이상한 절규소리 때문이에요.

간간히 지하에서 으스스한 방울 소리가 들려와.
그건 괴물을 불러 모을 때 쓰는 물건인 것 같아.

일찍이 여기 이스에는 6개의 마법이 있었다는군.
렉스라는 노인이 입버릇처럼 말하긴 했는데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

폐허의 지하에는 거대한 동굴이 있습니다.
거긴 장로의 허가가 없으면 들어갈 수가 없어요.

오늘 아침, 나한테 웬 비둘기 한 마리가 왔어.
비둘기의 다리에 편지가 묶여 있었는데 거기에 이런 글이 적혀있더군.
"약초를 캐러 동굴에 들어간 나는 낙반때문에 벽 안쪽에 갇혀버렸다.
이 편지를 받는다면 도와 주기 바란다." 프레아 랄.
그 비둘기는 형이 보낸 거야. 내 다리로는 걸을 수가 없어.
부탁해! 형을 구출해 줘!!

-> 라스티니의 폐광에 갇혀 있는 의사 프레아에 관한 내용입니다.

요즘, 질러(지라)의 집에서 괴물의 낌새가 나.
거기엔 괴물이 자리 잡고 있는게 아닐까?

폐허에는 로다라는 이름의 나무 열매가 떨어져 있어.
그걸 먹으면 머리가 아주 상쾌해져.

마을 지하에 나는 소리라는 것은 다 아시겠지만 지금은 그것에 대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