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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AI - 부라이 완결편 (8) 셰이더의 마을. 먼저 간 곳은 야채가게이다. 마이마이 실례합니다아아앙. 아르바이트때문에 왔는데요오오오. 야채가게 하아아아아아? 마이마이 저, 여기 야채가게는 아르바이트 모집하고 있나요? 야채가게 정말로 오늘은 좋은 날씨여. 마이마이 저어, 마이마이는 아르바이트 하러 왔어요. 야채가게 정말로 차가 맛있어. 마이마이 저어어, 할머니 말고 다른 분 없나요? 야채가게 정말로 우리집 야채는 맛있어서. 마이마이 (우울) 안 되겠네요. 이 할머니, 상태가 안 좋으시네요. 야채가게 너!? 내가 상태가안 좋다고? 입버릇 고약한 꼬마로구먼. 마이마이 (역정) 30년 전에나 주고 받던 만담을 하고 있잖아욧!!(구식 유머한다는 뜻) 적당히 하세욧!! 야채가게 정말로 차가 맛있어. 마이마이 (역정) 안 되겠어요... 이 마을은.. 2008. 1. 22.
BURAI - 부라이 완결편 (7) 프로트 남매의 장 마이마이 (운다) 후아아아아아, 이제 마이마이는 배가 고파 죽어요오오오오오. 곤자 (운다) 곤자, 죽는다. 곤자, 못 움직인다. 마이마이 아아아아아아, 한심하기 이를 데 없어요. 부모님의 원수 조르토바를 찾기는 커녕, 먹고 사는 것도 뜻같지 않아서. 아아아아아, 예전의 팔옥의 용사도 지금은 돈 한 푼 없으니까요. 그 때가 그리워요 오오오오오, 에에에엥, 엥엥엥. 곤자 곤자, 이제 안 돼. 곤자 배고프다. 마이마이, 뒤, 부탁한다. 마이마이 (샐쭉) 오라버니는 무슨 말씀을 하는 거예요!! 오라버니가 너무 먹어서 돈이 없어진 것 아녜요!! 죽고 싶은 것은 마이마이 쪽이예요!!! 아아아아아아아, 틀렸어요, 큰 소리를 내면 배랑 등이 달라 붙는 것 같아요오오오오오오------. 마이마이는 왼쪽.. 2008. 1. 21.
BURAI - 부라이 완결편 (6) 나인테일 이 호수 바닥에 수수성이 있는 거군요. 사쿄우 그런 것 같군. 어서 들어가도록 할까? (예) 나인테일 저어... 저는 물 속에선 좀... 사쿄우 그렇군. 그럼 내가 공기구(空氣球)를 만들테니까 그 안에 들어가도록 하지. 나인테일 죄송합니다. (화면 반짝인다) 사쿄우 이것으로 수중에서도 괜찮을 것이다. 나인테일 감사합니다. 사쿄우 그럼, 갈까? 사쿄우 이 호수에는 커다란 암석이 많군. 무언가가 숨겨져 있을 지 모른다. 조심해서 가자. 나인테일 예, 알겠습니다. 여기에서는 인면암에 짱박혀 있는 여러 가지의 돌을 얻어서 수수성의 입구부터 각 층을 통과하는 열쇠로 써야 한다. 바로 이것이 이 게임에 걸려 있는 메뉴얼 프로텍트이다. 메뉴얼 프로텍트라곤 하지만 흑의의 귀공자처럼 맵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2008. 1. 13.
BURAI - 부라이 완결편 (5) 사쿄우와 나인테일의 장 (1) 나인테일 사쿄우님, 그렇긴 해도 지구에선 이런 저런 일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카에데님 무덤 앞에 서니, 그 때의 일이 마치 어제의 일처럼 생각됩니다. 사쿄우 음... 그렇군..., 정말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 자네, 그리고 카에데의 일도... 사쿄우 그렇지만 이 키프로스의 땅에서 지구에서의 추억담을 듣는다는 것은 틀림없이 카에데도 기뻐할 일이겠지. 나인테일 저도 사쿄우님과 같이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의 비도우와의 싸움에서는 조금은 무리를 하시는 모습이셔서... 사쿄우 후후후... 무리인가... 확실히 무리를 한 건지도 모르겠군. 지금 여기에서 이렇게 카에데의 무덤 앞에서 지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 건 그 때 같으면 생.. 2008. 1. 9.
BURAI - 부라이 완결편 (4) 알렉 & 쿠쿠의 장 (3) 알렉 아------, 정말 낯가림이 없는 선인이로구만. 그럼 두 번째 선인을 만나러 가볼까. 두 번째 동굴로 들어간다. 두 번째 선인의 방 입구. 혼자라도 선인이 자고 있다. 혼자라도 선인은 완전 꼬인 노인 목소리이지만 반영 불가하여 어설픈 표준 어로 그냥 올린다. 알렉 오오! 사람이 자고 있다!! 분명 그야말로 두 번째의 선인일 것이여. 자 그럼, 어여 일어나게 해볼까. 여보 세-----요, 아침이예요---. 일어나시오----. 유시스 ...... 안 일어나는데요. 알렉 으음, 어쩔 수 없군. 흔들어볼까. 일어나! 일어나하고 말했는데!! 유시스 대단하네요, 전혀 기척이 없군요. 알렉 유시스, 너, 전기공격 좀 해봐. 유시스 (화들짝) 터, 터무니 없습니다요! 그런 거 못해욧!.. 2008. 1. 8.
BURAI - 부라이 완결편 (3) 알렉 & 쿠쿠의 장 (2) 모드 섬에 내려서 조그만 내려 가면 루루의 마을이 있다. 상권에서는 레벨노가다의 전진기지였지만 지금은 별 볼 일 없는 마을이니 지나쳐도 상관없다. 참고로 섬의 최남단으로 내려가면 쿠쿠가 살던 집이 나오는데 집을 두 번 체크하면 쿠쿠가 울기 시작하고 알렉은 플레이어를 향해서 무슨 짓이냐고 역정을 낸다. (-_-) 상권에서 막혀 있던 동굴이다. 알렉 이 동굴은 의미가 없지. 들어가도 아무 것도 없으니까 안 들어간다. 상권에서 나왔으니까 그 자취로서 열려 있을 뿐이지. 동굴 입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들어가지 않는다 말하는 건 신기하지? 그게 BURAI 이지. 드왓핫핫하!! 뭐라는 건지.... 동굴에서 아래로 내려 가면 동물들이 있다. 바르단 흐허어어어억! 도대체 어떻게 된 겨!! 우.. 2008.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