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이문세 4집, 5집이 각각 30년 31년이 되었구나....
이문세, 이영훈, 김명곤...
사람들의 개인 취향이 다 다른지라 이문세님의 노래 리메이크에 대한 평이 다양하지만 희한하게 내 경우 이문세님의 노래는 그 어떤 리메이크도 원곡보다 마음에 꽂혔던 적이 없다. 이문세님의 노래는 딱 이영훈님이 쓰고 김명곤님이 짜고 이문세님이 부른 바로 그 상태만이 최고였고 지금도 최고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은 더욱 더욱 더더욱.
4, 5집과 7집 옛사랑은 내겐 세월이 묻어 있달까. 그냥 아련함에 아주 가끔은 눈물도 날 수 있는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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