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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관련20

IOS용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풀리지 않는 의문이다. 왜 할일 목록이 없는 걸까?구현을 못하는 것은 아닐 것이고, 딱히 이 의문에 대해 검색을 해봐도 속 시원하게 '아 그렇구나'라고 해소해 주는 글도 없다. 개인적으로는 아웃룩이 할일목록을 구현하는 순간 메일, 일정, 할일앱(애플 기본앱 포함)을 싹다 날리려고 했는데 몇 년째 답보.누구에게 협박을 받는 건지, 할일 앱을 만드는 다른 곳에서 읍소를 하는 건지. 실력이 없는 건지(...)결국 할일 목록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IOS의 아웃룩은 짤 외면인데, 뻔히 사용자의 필요나 바람을 알 텐데도 구현을 하지 않는 데에는 '돈의 사정'이니 '정치의 사정'이니 뭐든 이유가 있겠지만 오피스 365를 돈내고 구독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불만인 사항이다. 할일 목록 기능을 넣었으면 한다. 2017. 1. 29.
eboostr 버리다 시스템이 자꾸 멈추는 현상이 생겨서 처음에는 KIS와 애드가드의 충돌인가 했는데 결론은 eboostr. 불특정하게 하드디스크 부하가 98%가 되며 시스템이 맛이 간다. 부스트 제네레이트 파일을 종료시켜도 마찬가지. 골때리는 것은 국내외를 아무리 검색해서 같은 유형의 문제를 호소하는 게시물이 보이지 않는다...일본프로그램인데 피드백이 요원하다 판단. 지워버렸다. 그런데.... 중요한 건 역체감이 없다. -_- 프로그램을 쓸 때나 쓰지 않을 때나 달라진 것이 없음. 32기가 메인메모리에 페이지 파일 없이 SSD와 램디스크를 굴리는 환경에서는 캐시가 실질적으로 무의미하다(체감 안 된다)는 잠정 결론...eboostr 구입비는 수업료로 치기로 함. 더불어 삼성 960 구입도 보류 -_- 광고에서 이야기 하는 전.. 2016. 12. 15.
컴퓨터 업그레이드 일 그만두고 한달 뽀지게 노는 와중에 소소하게 컴퓨터 수술을 좀 하였다. 16기가였던 메인 메모리를 32기가로 올려놓고 쓰레기 처리장 및 작업장으로 쓰던 램디스크를 16기가로 높였다가 디스크 캐시프로그램인 eboostr를 구입하면서 10기가로 다소 줄여놓았다. 가상 메모리 없이 32기가 중 디스크캐시 4기가, 램디스크 10기가, 나머지 18기가는 메인 메모리로 사용하도록 했다. 29달러에 구입한 eboostr. 아직은 자주 쓰는 캐시를 잡아가는 중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다지 크게 느껴지는 속도 향상은 없으나 조만간 위력이 나타날 듯. 홈페이지에 보면 4기기에 쓸 수 있다고 광고하였는데 구라인 것 같다. 삼성 SDD 850PRO 512기가와 웬디 블루 4테라 구입하여 PC게임은 모두 SSD로 몰고 기존에.. 2016. 11. 28.
윈도우10, 온쿄 se-300pcie 윈도우10으로 판올림을 한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딱히 문제될 부분은 거의 없었는데 그동안 그냥 7을 쓴 것은 워낙에 생활이 팍팍한 것도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사운드카드 SE-300PCIe의 호환성에 대한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일단 직장에서 쓰던 PC부터 판올림하고 별 문제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설정 저장 안되면 안되는 대로 쓰지뭐...라는 심정으로 10으로 올렸는데... 딱히 윈도우10의 설정을 건드린 것은 없고 설정이 초기화된다든지 하는 것은 없다. 설정만 잡고 바로 전원 내리고 다시 켜줬는데 그냥그냥 문제 없는 듯. 그런데 이것보다는 설정이 날아가는 환경을 정확하게 알고 싶은데 여튼 내 쪽은 다행인 건지 불행인 건지 저장이 날아가지 않아 그대로 쓰고 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윈도우10이 넘버링으로.. 2016. 1. 6.
내가 소장하고 있는 오래된 하드웨어들 MSX에 대한 비뚤어진 애착(?) 때문에 나는 군대를 제대할 때까지 개인 소유의 IBM 호환 PC를 소유하지 않았고, 복학하게 된 1997년이 되어서야 개인 소유의 IBM호환 PC를 가지게 되었다. 뭐 문제라면 그게 세진컴퓨터랜드의 세종대왕이었다는 것이 문제랄까? 당시 돈 2690000원이라는 정신 나간 돈을 주고 구입한 컴퓨터로 지금 생각해 봐도 당시 내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불가능한 만행이었다. 여튼 그렇게 PC생활 2라운드를 시작하면서 조립PC의 세계로 들어가고 하나 둘씩 여분의 부품이 쌓이게 되었는데 이번에 거사를 치르면서 집안을 정리하느라 PC 부품들도 잠정 영구 짱박의 대열에 합류하게 된 영광의 얼굴이 있어 이렇게 사진으로 남기게 되었다.   다이아몬드 멀티미디어의 바이퍼 770울트라 리바TN.. 2015. 3. 2.
좋은 사운드? 좋은 사운드 하드웨어? 요 몇 달. 쿨엔조이 사운드 게시판 들어가서 눈팅하는 것이 취미인데.. 이 놈의 사운드라는 것이 워낙 수치화가 힘들고 개개인의 취향을 많이 타다 보니 종종 민감한 게시물이 올라온다는 말이다. 이런 다툼에 대해, 근본적이랄 것까지는 없지만 사운드 쪽은 차이 대비 비용이 다른 부품들에 비해 너무나 크다는 것을 개인적으로 큰 이유로 본다. 게시판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의견이지만 남이야 어떻게 느끼든, 내가 쓰고 내가 만족하는 것에서 끝나면 전혀 문제가 생길 것이 없는데, 말이 쉽지 사람이란 존재가 어디 그런가? 자기가 투자한 비용을 남에게 인정받고 싶고, 자신 소유의 물건이 하대 받는 게 유쾌하지 않은 것이 자연스러운 심정인지라 도리가 없는 것이다. 또 하나, 각자의 진실을 가지고 공방하는 경우. 이것은 각.. 2013.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