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관련20 키크론 K15 MAX, 게임서 사이클론2, 플라이디지 에이펙스4 집에서는 Q10 MAX, 직장에서는 K15 Pro를 쓰고 있었는데, K15 MAX의 때깔을 못 참고 주머니를 열어 버린다.키감이 기존의 Pro와 묘하게 다른데 정확히는 스위치가 같으니 키감이 다를 수는 없고 키를 칠 때의 소리랄까? 뭐 큰 위화감 없이 적응 되었고 만족한다. 인터넷을 뒤져 보면 좌우 완전히 분리되고 사선으로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모델이 나오고 있는데 최소 현재 75% 모델이 나오기 전에는 그다지 관심 주지 않을 것 같다.XBOX 360시절 구입했던 무선 패드를 쭉 써왔는데(몇 년을 쓴 건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음... 한국에 2006년에 출시되었으면 거의 그때부터 썼으니 거의 20년 동안 이 체제를 고집해 왔던 건데, 실은 고집이라기보다는 내 소용에는 이 체제만으로도 그다지 불편한 .. 2025. 5. 14. 키크론 K15 PRO, Q10 MAX 집에서는 MS의 스컬프트 어고노믹 데스크탑을 쓰고 있었고 직장에서는 노트북의 키보드를 쓰고 있었는데 친구가 언젠가 알려준 키크론의 제품들을 보고 있다가 - 실은 인체공학 키보드가 아니면 보지 않는데 그 앨리스 배열이라는 것들은 좌우 분리만 있고 가운데가 올라오지 않아서 썩 내키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 - 로우 프로파일 모델인 K15 Pro를 구입해서 직장에서 써 보게 된다.바나나축 제품이었고 처음 올 때는 이것을 청축으로 바꿀 생각이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다만 여차저차해서 당초 구입한 제품이 먹통이 되어 교품을 받아 바나나축 그대로 지금껏 쓰고 있다. 처음에는 밍숭맹숭한 느낌이었는데 치다 보니까 꽤 괜찮아서.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했던 것은 사진의 배열을 왜 '앨리스'라 칭하는 것이냐는 거였다. .. 2024. 9. 8. 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 마우스 내려놓다 다나와에서 스컬프트 어고노믹 마우스가 해외구매로만 보일 때 뭔가 이상하다 했는데 며칠 전에 미국 기사로 마이크로소프트가 키보드 마우스 쪽을 내려놓고 서피스만 지원한다는 소식을 보게 되었다. 완전히 내렸다기보다 기존의 것을 INCASE라는 회사로 넘긴 건데 글쎄 뭐 우리나라에도 판매를 할지는 모르겠고 키보드 마우스는 25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것만을 써왔기 때문에 인생에서 뭔가 하나가 날아간 느낌이다.인터넷에 마땅한 사진이 없는데 내가 가장 먼저 쓴 마이크로소프트의 내추럴 키보드는 '프로'부터이다. 당시 71000원 줬던 것으로 기억하고 기존에 쓰고 있던 '세종대왕'에 딸린 SK-6000 모델을 밀어내고 자리를 차지하였다. 이후 내추럴 멀티미디어 키보드가 후속으로 나왔고 AS 받을 때 교체했다. MS는 이.. 2024. 7. 5. 인체공학 마우스 라이트컴 COMS MI741 스컬프트 어고노믹 마우스의 품질이 너무 거지같아서 우여곡절 끝에 AS를 받게 되었고 이런 식으로 이 마우스를 계속 쓰고 싶은 생각이 사라져서 대안을 찾게 되었다. 이미 직장에서는 예전 무선 레이저 내추럴 마우스 컨셉을 그대로 따온 듯한 제품인 삼보 TM-215GN을 쓰고 있었고, 파지감이 무선 내추럴 마우스 6000, 7000과 거의 비슷하다. 무소음 클릭은 직장에서는 나름 도움이 되는 기능이긴 한데 뭐 개인적으로는 크게 매력은 못느꼈지만 여튼 건전지도 AAA를 써서 무게도 가볍고 나름 쓸 만한 제품이다. 다만 가격이 3만원 넘는 것이 좀 그랬는데 이 제품과 완전히 같은데 가격이 만 원이 안되는 놈을 발견한다. 캡처 최저가는 10000원이 조금 넘지만 내가 구업할 때는 9900원이었다. 모양이 먼저 구입.. 2021. 9. 30. CPU 업그레이드 (AMD 라이젠9 3900XT) 추석 연휴 즈음하여 미개봉 정품을 지금 용팔이 매직과는 비교도 안되는 가격으로 입수. 수냉으로 가려니 케이스까지 갈아야 하는 상황이 되어 귀찮음 폭발. 그냥 농협 쿨러 선택. 조립하는 데에 드럽게 애먹음. 플래그십 계열 CPU를 구입한 건 코어2쿼드 9650을 구입한 이후로 약 10년 정도 된 듯. 역시나 모니터를 바꿀 때와 같은 이유로 갈아 버리고 라이젠 5 3600은 바로 처분. 앞으로 10년 간 컴퓨터 업그레이드는 없을 예정. 2020. 10. 27. LG 울트라기어 34GN850 2020년 8월 7일 구입. 생각보다 커브로 인한 거부감은 없었음. 색감이 확연히 진하고 다름. 게임 화면을 넓게 볼 수 있다는 것보다 문서 두 파일 양쪽으로 잡아놓고 작업하기 좋아졌다는 것이 실질적으로 더 와 닿음.영화 볼 때 매우 좋음. 꽤 비싸지만 장만한 이유는 컴퓨터와 관련된 내용에 손을 대고 돈을 대는 것이 눈치 보이는 것도 있고 귀찮은 것도 있어서 한 방에 올려 놓고 기약없이 오래 쓰기 위한 것.모니터 크기의 변화로 그래픽 카드도 지포스 RTX 2070 SUPER로 동반 교체. 2020. 10. 2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