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0 YS3 - Wanderers from YS (終) 도기, 슬슬 가자. 벌써 가는거야? 아돌, 너무 좀 이르지 않나? 모두한테 들키지 않게, 아침 일찍 가기로 했잖아. 아, 그랬지... 아돌, 먼저 가고 있을래? 난 좀 해야할 일이 있어서. 먼저 나가는 아돌. 에드거씨의 집에 들르면 다음의 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아돌군. 역시 떠나는 건가... 에드거씨. 한 가지, 약속해 주셨으면 하는 게 있습니다. 뭐지? 자네의 부탁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주지. 언젠가 다시, 이곳에 들를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때는 한층 커진 마을을 보여 주세요. ... 약속하지. 아돌군. 나는 여기를 세계 제일의 무역 도시로 만들어 보일 것이야. 마을을 나가면 영원한 문지기 가드너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돌, 가는 거냐. 이 마을에 남아주었으면 했는데... 도기랑 둘이서 결정한 .. 2006. 12. 25. YS3 - Wanderers from YS (10) 아돌. 정말 고맙네. 이 마을을 대표해서 감사를 표하네. 무슨 일이야? 아돌. 시무룩한 얼굴을 해서.. 너는 바야흐로 이 마을의 영웅이라고!! ...아돌. 엘레나는? 엘레나는 어떻게 됐어. 도기... 나는 내 힘이 이 정도로 보잘 것 없이 느껴진 적이 없어... 엘레나가 갈바란에게 잡혀갈 때, 나는 녀석을 쓰러뜨리기는커녕 엘레나를 지키는 것마저도 할 수 없었어. 나는, 나를 알 수가 없어. 도기, 난, 정말로 강한 인간일까... 아돌, 넌 멋진 검사야. 진정 강한 인간은 자신의 약함을 알고 있는 자. 자, 아돌, 에드거씨 집으로 가. 그리고 엘레나를 구하러 가는 거야. 아돌군. 자네에게 뭐라고 감사의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군. 자, 그 형상을 건네주게. 에드거씨... 저를 갈바란섬으로 보내 주십시오. 뭐.. 2006. 12. 24. YS3 - Wanderers from YS (9) 음, 아돌. 마을이 좀 이상한 것 같지 않아? 우리가 없는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가드너씨. 어떻게 된거죠?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도기... 큰일났다. 발레스타인 성의 녀석들이 나타나서 마을 사람들을 인질로 끌고 갔어... 뭐라고요!! 아돌!! 너라면 가능할 거야. 발레스타인 성에 끌려간 사람들을 구하러 가줘. 이 반지를 가지고 가. 스승님이 너에게 전해주라고 하셨어. 힐 링 입수. (적당히 유용합니다) 힐링입수가 끝나면 바로 마을을 나가서 발레스타인 성으로 향합니다. 발레스타인 성의 지하입구 앞에 엘레나가 있습니다. 엘레나!! 왜 네가 이곳에... 레드몬드 마을이 저 성 사람들한테 당했죠? 여기에 오면, 오빠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상대는 살인을 버젓이 하는 놈들이야. 너.. 2006. 12. 23. YS3 - Wanderers from YS (8) 엘담산맥 입구. 1989년 당시에 플레이했을 때는 정말 멋있다고 감탄했던 그림입니다. 거대한 구름이 흐르고 있고뭐랄까 객창감이 느껴지는 쓸쓸한 배경음악이 나옵니다. 산 밖에 있는 몬스터는 그림의 적 뿐입니다. 일정 거리에 접근하면 돌을 퉁겨내고 아돌에게 달려듭니다만.. 뭐, 쉬운 적입니다. 엘담산맥 첫 번째 굴 입구. 엘담산맥의 굴은 이스3 전체를 통틀어 가장 레벨노가다를 하기 좋은 곳입니다. 적들은 상대하기 쉬운 패턴이면서 경험치는 많이 주고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자주 튀어나와 주니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여기서 경험치를 최고치로 올려놓습니다. 주의할 적은 공중을 나는 곤충몬스터의 새끼입니다. 새끼는 한 방에 죽습니다만 공격력이 생각외로 강하고 방어력이 강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돌과 겹치면 순식간에 성불하.. 2006. 12. 18. YS3 - Wanderers from YS (7)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아돌은 도기와 마주칩니다. 아돌. 난, 좀 나갔다 올게. 어디 가는데?예전에 신세 진 적 있는 스승님 좀 뵈러 엘담산맥에 가. 좀 늦을 지도 모르지만 걱정하진 말고. 아 그렇군, 에드거씨가 너랑 얘기 좀 하고 싶대. 에드거씨 집은 우리 여관 주변이야. 마을을 나서는 도기. 아돌은 에드거를 만나러 갑니다. 아돌군, 잘 왔네. 이 방의 모양을 잘 보게. 내가 없는 사이에 누군가 왔어.이건 도둑의 짓이 아니야. ... 아마도 발레스타인 성 녀석들이 한 것 같아. 자네가 티그레이 채석장에서 손에 넣은 형상이 있지? 녀석들은 그걸 내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이 주변에 괴물이 출몰하게 된 건, 그 형상하고 관계가 있는 것 같네. 자네같은 검사가 있으면 든든할 텐데, 아돌군. 우.. 2006. 12. 14. YS3 - Wanderers from YS (6) 떨어지면 그림의 장소로 안착(?) 합니다. 일단 우측으로 가봅니다. 용암이 흐르고 있습니다. 용암으로 점프하면 에누리 없이 성불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위에서는 화산불똥이 떨어지고 밑에서는 화면의 굴러다니는 보라색의 몬스터, 또 텔레포트해서 날아오는 불새 몬스터가 있습니다. 뭐.. 한마디로 진행하는데 거의 지장없다는 말 되겠습니다. 좌측 진행 끝부분 아래로 내려가서 우측으로 진행 그다지 특별한 것은 없으나... 조금 지나다 보면 뒤쪽에서 저렇게 불길이 날아옵니다. 그러나 맞아도 피해는 그다지.. 따라오는 불길을 따돌리고 끝까지 가면 불에 그을린 용인지, 용암에서 목욕한 용인지 하여간 보스가 나옵니다. 이기는 방법은 화면의 샷처럼 나와 보스를 일직선으로 맞추고 점프하면서 찍는 모션으로 .. 2006. 12. 7.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