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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AI - 부라이(武神來往道) (16) 비들마을을 나오자마자 갑자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것은, 너무나도 갑자기 일어난 일이었다. 빛의 아들을 태운 소피의 그림자가 팽창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려는 찰나, 그 그림자는 벌떡 일어나서, 빛의 아들을 잡아간 것이다. 로말 당했다!! 그림자 우리들은 영(影)의 여단(旅團). 빛의 아들은 받아간다!! 사쿄우 리스크!! 하야테 이런 썅!! 하야테는 그림자를 베었으나, 그것은 헛되이 허공을 뚫을 뿐이었다. 그림자는 빛의 아들을 품에 안은 채로 스물스물 소피의 그림자 안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그림자의 목소리만이 울렸다. 그림자 라간테 산이다. 라간테 산 정상 유적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반드시 와야한다, 팔옥의 용사들이여!! 하야테 이런 썩을... 빛의 아들이 납치돼 버렸다... 로말 라간테 산 정상까지 .. 2007. 7. 22.
BURAI - 부라이(武神來往道) (15) 고메즈마을을 나와 서쪽으로 진행하면 존마을이 있다. 존 마을에서 들을 수 있는 정보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 서쪽으로 가면 요괴의 마을이 있다. 비들마을이라는 폐촌이 있긴 한데, 가도 소용 없을거다. 사람이 살지 않기 때문이다. 비들마을에 가는 거라면 늑대를 조심하라. 존 마을에서 서쪽 끝으로 가면 목적지인 비들 마을이 있다. 로말 오오, 나의 녹옥의 빛나고 있다! 리사 싫은데. 여긴 비들이라고 하는 폐촌이예요. 지금은 아무도 살고 있지 않죠. 하야테 어째서 폐촌이 돼버린 거지? 리사 야, 너따위한테 대답하고 싶지 않아. 하야테 아, 그러셔, 그러셔? 내가 잘못했어. 마이마이 우와아! 괴물이예요. 무서운 괴물이 엄청 보여요. 곤자 곤자, 괜찮다. 괴물 죽인다. 빨리 들어간다. 비들은 말그대로 폐촌이며 아무.. 2007. 7. 22.
BURAI - 부라이(武神來往道) (14) 적보개를 얻었으면 그 다음은 고메즈 마을로 간다. 고메즈 마을은 매우 폐쇄적이며 마을 사람과 대화 를 해 봐도 그다지 이거다 싶은 정보는 없다. 다만, 여기에는 알렉이 소레스섬 병사양성소에서 구해준 산페이와 에미부부가 살고 있다. 그들의 집으로 가 본다. 쿠쿠 앗, 내 황옥이 빛나기 시작했다! 알렉 으음, 이 마을엔 이상한 요기가 서려있군. 마이마이 그런가요? 마이마이한테는 즐거운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하야테 어쨌든, 이 마을에 황옥의 신기가 있다는거 아녀? 들어가보자고. 일행이 집문을 두드리자, 안에서 금슬좋아 보이는 부부가 뛰어나왔다. 산페이 이얏호~, 알렉 할아버지 아닙니까! 와주셨군요. 기쁩니다. 알렉 오옷! 여기가 자네들의 집이었나? 에미 오랜만이예요. 알렉 할아버지, 그 때는.. 2007. 7. 22.
BURAI - 부라이(武神來往道) (13) 이벤트가 끝난 후 조금 이동하면 다시 이벤트가 일어난다. 하야테 우왓, 아까 그 여자다! 발바라 카렌이 보병 만 명을 이끌고 나타났다. 알렉 아가씨, 지금 가까이 오면 다쳐. 발바라 나는 거기 은발의 남자에게 용무가 있다. 사쿄우 나 말인가? 발바라 너, 용의 일족이지? 사쿄우 호오, 용의 일족을 알고 있는가? 발바라 나를 빙룡과 만나게 해줘. 사쿄우 빙룡을 만나서 뭘 하려고? 발바라 시끄러워! 네가 알 바 아니야. 사쿄우 어둠의 군세에 있는 자를 빙룡은 유쾌하게 만나주지 않을 걸. 발바라 흥, 특별히 지금은 너희들과 한바탕 할 생각은 없다. 그렇지만 언젠가 너를 내 수하로 만들겠어. 나의 이름은 발바라 카렌, 잘 기억해둬. 사쿄우 나는 마보로시 사쿄우. 발바라 후후후... 다시 만날 날을 낙으로 삼고 .. 2007. 7. 20.
BURAI - 부라이(武神來往道) (12) 그 무렵, 소르테가의 오두막집에선, 알렉이 프로트남매에게 부모로부터의 전언을 전하고 있었다. 알렉 ....그렇게 된 것이지. 마이마이 그래요? 역시, 나인테일은 나쁜 동물이 아니었군요. 곤자 곤자, 조르토바 죽인다. 부모님, 원수 갚는다. 로말 헌데, 늦는군요. 남은 한 사람은... 무사하면 좋겠는데. 하야테 나, 이제 자포자기야. 어떻게든 돼버려. 로말 앞으로 하루... 빛의 결계가 끝나기까지 앞으로 하루입니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로말 왔습니다. 최후의 한 사람이!! 사쿄우 미안하군, 늦어버려서. 하야테 이~제야, 팔용사가 모인건가? 그럼 후닥딱 나가자고. 사쿄우 그 전에, 빛의 아들을 보고 싶군. 알렉 으음, 몇 번을 봐도 귀엽군. 하야테 그렇지만, 1개월동안 이녀석 당나귀 젖만 먹었겠지... 2007. 7. 16.
BURAI - 부라이(武神來往道) (11) 키프로스 성 하쟈 비도우님, 팔옥의 용사들이 빛의 아들의 밑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비도우 그러니까, 잡병들 따위한테 맡기면 안된다고 한 거다. 처음부터 자네들 칠수장들이 나섰으면 이런 볼썽사나운 모양은 나오지도 않았을 것을 사이몬 죄송합니다. 비도우 뭐 괜찮다. 놈들을 얕본 나에게도 잘못은 있지. 중요한 것은 결과다. 최후에 웃는 자가 승자인 거지. 비도우 이 성에서 적을 맞아 싸우는 것도, 나름의 재미일지도 모르지. 뭐, 그때까지 살아있을 때의 이야기 지만... 이미 손은 써놨다. 조르토바와 발바라의 군세를 소르테가로 보내놨지. 리이 우리들도 곧 뒤를 따르겠습니다. 비도우 됐다. 너희들이 여기에 있어라. 혹시 놈들이 포위망을 뚫었을 때 다음 수를 생각해야 하니까 말이지. 가스로 옛!! 비도우 후.. 2007.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