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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AI - 부라이(武神來往道) (14) 적보개를 얻었으면 그 다음은 고메즈 마을로 간다. 고메즈 마을은 매우 폐쇄적이며 마을 사람과 대화 를 해 봐도 그다지 이거다 싶은 정보는 없다. 다만, 여기에는 알렉이 소레스섬 병사양성소에서 구해준 산페이와 에미부부가 살고 있다. 그들의 집으로 가 본다. 쿠쿠 앗, 내 황옥이 빛나기 시작했다! 알렉 으음, 이 마을엔 이상한 요기가 서려있군. 마이마이 그런가요? 마이마이한테는 즐거운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하야테 어쨌든, 이 마을에 황옥의 신기가 있다는거 아녀? 들어가보자고. 일행이 집문을 두드리자, 안에서 금슬좋아 보이는 부부가 뛰어나왔다. 산페이 이얏호~, 알렉 할아버지 아닙니까! 와주셨군요. 기쁩니다. 알렉 오옷! 여기가 자네들의 집이었나? 에미 오랜만이예요. 알렉 할아버지, 그 때는.. 2007. 7. 22.
BURAI - 부라이(武神來往道) (13) 이벤트가 끝난 후 조금 이동하면 다시 이벤트가 일어난다. 하야테 우왓, 아까 그 여자다! 발바라 카렌이 보병 만 명을 이끌고 나타났다. 알렉 아가씨, 지금 가까이 오면 다쳐. 발바라 나는 거기 은발의 남자에게 용무가 있다. 사쿄우 나 말인가? 발바라 너, 용의 일족이지? 사쿄우 호오, 용의 일족을 알고 있는가? 발바라 나를 빙룡과 만나게 해줘. 사쿄우 빙룡을 만나서 뭘 하려고? 발바라 시끄러워! 네가 알 바 아니야. 사쿄우 어둠의 군세에 있는 자를 빙룡은 유쾌하게 만나주지 않을 걸. 발바라 흥, 특별히 지금은 너희들과 한바탕 할 생각은 없다. 그렇지만 언젠가 너를 내 수하로 만들겠어. 나의 이름은 발바라 카렌, 잘 기억해둬. 사쿄우 나는 마보로시 사쿄우. 발바라 후후후... 다시 만날 날을 낙으로 삼고 .. 2007. 7. 20.
BURAI - 부라이(武神來往道) (12) 그 무렵, 소르테가의 오두막집에선, 알렉이 프로트남매에게 부모로부터의 전언을 전하고 있었다. 알렉 ....그렇게 된 것이지. 마이마이 그래요? 역시, 나인테일은 나쁜 동물이 아니었군요. 곤자 곤자, 조르토바 죽인다. 부모님, 원수 갚는다. 로말 헌데, 늦는군요. 남은 한 사람은... 무사하면 좋겠는데. 하야테 나, 이제 자포자기야. 어떻게든 돼버려. 로말 앞으로 하루... 빛의 결계가 끝나기까지 앞으로 하루입니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로말 왔습니다. 최후의 한 사람이!! 사쿄우 미안하군, 늦어버려서. 하야테 이~제야, 팔용사가 모인건가? 그럼 후닥딱 나가자고. 사쿄우 그 전에, 빛의 아들을 보고 싶군. 알렉 으음, 몇 번을 봐도 귀엽군. 하야테 그렇지만, 1개월동안 이녀석 당나귀 젖만 먹었겠지... 2007. 7. 16.
BURAI - 부라이(武神來往道) (11) 키프로스 성 하쟈 비도우님, 팔옥의 용사들이 빛의 아들의 밑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비도우 그러니까, 잡병들 따위한테 맡기면 안된다고 한 거다. 처음부터 자네들 칠수장들이 나섰으면 이런 볼썽사나운 모양은 나오지도 않았을 것을 사이몬 죄송합니다. 비도우 뭐 괜찮다. 놈들을 얕본 나에게도 잘못은 있지. 중요한 것은 결과다. 최후에 웃는 자가 승자인 거지. 비도우 이 성에서 적을 맞아 싸우는 것도, 나름의 재미일지도 모르지. 뭐, 그때까지 살아있을 때의 이야기 지만... 이미 손은 써놨다. 조르토바와 발바라의 군세를 소르테가로 보내놨지. 리이 우리들도 곧 뒤를 따르겠습니다. 비도우 됐다. 너희들이 여기에 있어라. 혹시 놈들이 포위망을 뚫었을 때 다음 수를 생각해야 하니까 말이지. 가스로 옛!! 비도우 후.. 2007. 7. 15.
BURAI - 부라이(武神來往道) (10) 개인의 용무를 모두 마치면 1장이 끝난다. 이어서 중간 데모가 이어진다. 부라이 상권 제 2 부, 자이어스 대륙 소르테가 항. 병사 왔어! 왔다고, 팔옥의 용사가 왔다!! 병사 헷헷헷... 소르테가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네 놈들이 모여들 거란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니까 말이지. 그 머리, 받아가겠다. 리리안 지금 난 기분이 안 좋아. 한 걸음 대지를 힘껏 밟을 때마다 감당할 수 없는 분노가 내 몸을 관통하고 있어. 다쳐도 난 몰라. 병사 건방진 놈!! 병사 어, 이 자식! 우린 아무 것도 하지 않았... 이놈, 이... 크핫! 리리안 비도우, 봐주는 건 없어. 즐겨보시라고. 리리안 빛이 격하게 발하고 있다... 리리안 아무래도 저기 작은 집에 빛의 아들이 있는 것 같군. 리리안 저, 죄송합니다만... 들.. 2007. 7. 15.
BURAI - 부라이(武神來往道) (9) 로말 세바스찬 7세의 장 시작은 베른바 섬의 서쪽 끝단이다. 섬의 크기가 가장 작다. 일리리의 마을 오오, 세바스찬 가의 로말님이 아니십니까? 만나게 돼서 영광입니다. 리저즈족의 사람들은 정말 신사들 뿐이더군요. 로말님, 어째서 당신은 로말님인가요? 조금 장난친 것 뿐이예요. 호호호... (썩을..) 보인다! 보여. 당신에게는 뱀의 악령이 씌여 있습니다..란 건 뻥이야. 그럼.(썅..) 지금 세바스찬 가엔 큰일이 나서 소란해, 빨랑 가봐. 이건.. 이건 로말님, 이런 누추한 집이라도 괜찮으시다면 어서 올라오십시오. 멋진 옷을 입은 분, 뭔가 자비를... 당신은 정말 검을 잘 쓰실 것 같습니다. 한 번 가르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설마... 세바스찬 가의 로말님!? 오오... 기쁘다, 로말님이 돌아오셨다!!.. 2007.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