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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AI- 부라이 완결편 (16, 완결편 終) 비도우두 사람, 남은 건가..... 사쿄우는 어찌 됐나?하야테너랑은 만나고 싶지 않다는군.비도우뭐, 좋아. 이 와중에 잘도 지껄이는군. 어차피, 혹 사쿄우가 살아 있다고 해도 너희들을 요리한 후에 천천히 만나면 되는 것. 신의 힘을 잃은 사쿄우 정도는 나로서도 쓰러뜨릴 수 있으니까 말이지.하야테......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구만. 이거 완전 도라이 새끼네.리리안다시 한 번 말하는데, 육천 년 전의 빛과 어둠의 싸움은, 아무 일 없이 끝났어. 리스크도 다르도 천계로 돌아갔다구. 그러니까 당신은 태어나지 않은 거야. 지금은, 이차원의 세계에 있으니까 영향을 받지 않는지도 모르지만, 당신은 이제 다시는 키프로스로 돌아갈 수 없어. 정말이야.비도우아가씨, 나를 속이려면, 좀 더 그럴 듯 하게 하는 게 좋겠는.. 2008. 2. 8.
BURAI - 부라이 완결편 (15) 그러나 팔옥의 용사들은 현세로 돌아가지 못하고 알지 못할 이상한 곳으로 온다.하야테(놀람) 뭐, 뭐야, 이건!? 여기가 키프로스라는 거야?! 사발이지, 어이!?빙룡(놀람) 모양이 이상하다. 여긴 키프로스가, 아니야.마이마이(운다) 우에에에에엥, 마이마이, 무서워요오오오.곤자마이마이, 걱정 없다. 곤자, 같이 있다!그 때, 완결편 내내 짱박혀 있던 비도우 클레란트와 칠수장 중 목숨이 아직 붙어 있는 네 명이 팔옥의 용사 앞에 나타난다. (원래는 풍수장 리이를 포함한 5명이어야 하는데 어찌 됐든 샷에는 네 명이 나온다)비도우어서 와라, 제군들.하야테(놀람) 너, 비도우!!빙룡(놀람) 뭐라고!? 리스크가 천계에 돌아간 지금, 비도우는 존재할 리가 없다! 역사는, 변했을 텐데!?비도우역사가 변했다? 무슨 잠 덜.. 2008. 2. 7.
BURAI - 부라이 완결편 (14) 세 사람은 낯선 곳에 떨어진다.알렉(놀람) 후아아아아, 지금 건 뭐였지?쿠쿠(놀람) 아아아아 놀랐다!사쿄우(웃음) 하하하하하, 자네들은 시공을 넘는 것은 처음이었지. 자키마루 녀석은 뭘 하든 좀 거칠어서 조금은 놀랐을 거야.알렉이건 조금 놀란 정도가 아니예요!쿠쿠정말이예요! 죽는구나하고 생각했어요!!사쿄우(웃음) 미안, 미안. 내가 했으면 좀 더 정중하게 데려왔을텐데 말이지. 그렇지만 시간이 없었어. 이해해 달라구.알렉그렇게 달라진다고 하는....쿠쿠그것보다, 이제부터 어떻게 하죠?사쿄우여긴 어느 산의 정상인 것 같군. 우선은 산을 내려가서, 여기가 어디쯤인가를 확인해야지. 그 다음, 빛과 어둠의 결전이 있었던 장소.... 라간테 산으로 가자. 거기서 빛과 어둠의 싸움을 끝까지 지켜 보는 거야. 분명히 .. 2008. 2. 6.
BURAI - 부라이 완결편 (13) 고대의 장 고대의 장은 자이어스 대륙으로 향한 쿠쿠와 알렉의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알렉 쿠쿠야, 드디어 네가 명부전도 술을 손에 넣을 때가 가까이 온 것 같구나. 마음의 준비는 됐냐? 쿠쿠 (내키지 않음) 저기, 할아버지. 저...... 역시나 그런 술법 익히고 싶지 않아요! 알렉 (역정) 이제 와서 무슨 말을 하는겨! 네가 온전한 한 사람의 염술사가 되기 위해서다! 자, 빨라 명계의 물방울을 던져서 성 안에 넣어!! (예) 쿠쿠 알았어요, 할아버지. 그러니까 그렇게 무서운 얼굴 하지 말아요. 알렉 오, 미안, 미안. 그렇지만, 쿠쿠. 너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란다. 바빌의 의지를 이어서, 어엿한 염술사 가 되고 싶지 않니? 쿠쿠 (내키지 않음) 그건, 아버지의 의지를 잇고 싶긴 하지만.... 알렉 좋아좋.. 2008. 2. 3.
BURAI - 부라이 완결편 (12) 일리리 마을을 나와 돌아가다 보면 갑자기 버질을 말을 건다. 버질 어? 뭔가 저택의 쪽의 모습이 이상해 보이지 않습니까? 로말 어디.... 음....... 듣고 보니 확실히....... 어쨌든 돌아가 봅시다! 로말 (놀람) 아니! 우리 집이 불타고 있잖아!! 버질 (놀람) 정말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거죠!! 로말 알 수 없어. 일단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버질 그럽시다! 들어오면 집은 완전히 작살이 난 채로 불타고 있다. 로말 이게 무슨 일이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 피엘이랑 샤론이 걱정이다. 빨리 찾아봐야 해! 버질 우리들도 돕겠습니다! 소피 예, 그렇게 하죠! 자, 여기서 궁극의 걷기 노가다를 해 둔다. (뭐.. 로말은 노가다 할 필요가 거의 없긴 한데..) 집사의 방으로 가면 소피가 말.. 2008. 1. 27.
BURAI - 부라이 완결편 (11) 로말과 버질의 장 시작하면 로말이 저택 거실에 앉아 있다. 로말 그리운 우리 집에 돌아와서 아직 조금밖에 보내지 않았는데 벌써 지루해지는 건.... 나도 아직 수행이 부족하구만. 정말 곤란한 일이야.... 또 잠깐 여행이나 나가볼까.... 아냐 아냐, 절대 안 돼. 이번에야 말로 샤론이랑 피엘을 슬프게해선 안 된다. 절대 안 된다. 샤론이 로말에게 다가온다. 샤론 로말님. 로말 오오, 샤론. 무슨 일이야? 오늘은 더 한 층 예뻐졌는데. 샤론 어머, 로말님도 참. 오늘 아침도 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샤론은 말을 마치고 로말 쪽으로 더 다가온다. 로말 아냐 아냐, 아름다운 건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아. 샤론 우훗, 변함없이 선수시네요. 그래도 기뻐요. 로말 뭐가 선수라는 거야? 사실을 말했을 뿐이야. .. 2008. 1. 27.